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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“3년 전은 잊어라” 고양에 6-1 대승
3년 전 울산 현대가 아니었다. 울산이 ‘K-리그 킬러’로 불리는 고양 KB국민은행에 ‘철퇴’의 위력을 보여 줬다. 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FA컵 8강전에서 울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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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두 퍼거슨, 승자는 호거슨
‘호거슨’이 ‘학범슨’과의 대결에서 웃었다. 울산 현대가 강원도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. 울산은 15일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K-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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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컵 16강전] 서울 킬러, 스테보
스테보수원 삼성이 라이벌 FC 서울과의 ‘수퍼 매치’에서 또 웃었다. 수원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16강전에서 전반 서울 수비수 김주영의 자책골과 후반 스테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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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영 올림픽 보내라, 박지성 맨유에 남아라
‘박주영은 뽑아라, 박지성은 남아라!’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‘양박’ 박주영(27·아스널)과 박지성(31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은 지금 딜레마에 빠져 있다. 박주영은 병역 논란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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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] 구국의 형제여, 이번엔 뻥뻥 뚫어라
구자철(左), 이동국(右)‘구국라인(구자철-이동국)을 정비하고 수비를 강화하라’.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2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2014 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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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희 한숨 쉬고 박지성은 “본인이 해결을”
최강희 감독이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. [정시종 기자]되는 게 하나도 없다.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둔 최강희(53) 축구 국가대표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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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대표팀 명단 발표…박주영 제외, 구자철, 지동원 포함
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전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. 박주영(아스날·사진)은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돼 2014 브라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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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머리로 터뜨린 김신욱, 무승 탈출한 울산
‘꺽다리 공격수’ 김신욱(24·1m96㎝·사진)이 머리로 울산의 승리를 이끌었다. 울산은 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6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김신욱의 결승골에 힘입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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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가 어떻게 뛰었나 축구화는 알고 있다
‘메시의 축구화에는 남다른 무언가가 있다?’ 메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의 ‘아디제로 F50 마이코치(이하 마이코치·사진)’를 신고 뛴다. 축구화에 내장된 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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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낙제생 나오는 프로축구 … 2부리그 갈 두 팀은?
K-리그가 3일 전북과 성남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2시즌을 연다. 올 시즌은 스플릿 시스템으로 우승팀과 강등팀을 가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. 16개 구단 감독들은 전북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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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엔 이동국, 다음엔 이근호 … 닥치고 이겼다
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서 후반 20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이동국(가운데)이 환호하며 달려나가고 있다. 쿠웨이트 선수들은 망연자실한 듯 그라운드에 쓰러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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끙~ 우즈베크 4-2로 잡은 최강희 … 박주영·기성용 활용 고민 중
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승리했지만 최강희(53·사진)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. 27일 귀국하는 박주영(27·아스널)과 기성용(23·셀틱)을 어떻게 활용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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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희의 선택, 박주영
박주영‘박주영과 전북’. 최강희 감독의 첫 작품을 요약하면 이 정도가 되겠다.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9일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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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랑 끝 울산, 김신욱 몰아넣기에 희망
중앙대 2학년을 마치고 프로축구에 입문한 2009년.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변신한 김신욱(23·울산·사진)은 그냥 키가 큰 스트라이커였다. 1m96㎝의 키에서 터지는 고공 헤딩은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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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6위 울산 반란 … 3위 서울 이어 4위 수원도 잡았다
프로축구 울산 선수들이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K리그 2011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 끝에 4-1로 승리하자 서로 부둥켜 안고 기쁨을 나누고있다. 울산은 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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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몰래 해온 착한 일 5년 … 축구 천사들 ‘추캥’
축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백전노장 설기현도 힘을 보탠다. 9일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‘추캥’ 자선경기에 참가할 설기현이 엄지를 치켜세우는 모습이 “당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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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제주 김은중, 추격자 경남에 ‘2골 1도움’ 뒤집기쇼
종반으로 접어든 K-리그의 선두 싸움이 치열하다. 6강 플레이오프(PO)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. 3일 K-리그 24라운드에서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와 2위 FC 서울이 나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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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002 스페인 전지 훈련처럼’ 허정무팀 분위기 반전 노린다
“남아공에 비하면 스페인은 천국이죠.” 축구 대표팀이 밝아졌다.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(한국시간) 스페인에 도착하기 전까지 남아공에서 극도의 긴장 속에 하루하루를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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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정무 ‘문전 어슬렁대는 스트라이커 원치 않는다’
#2000년 11월 레바논 아시안컵 ‘월드컵 불운’을 떨치고 남아공에서 뛰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이동국. 하지만 그를 보는 허정무 감독의 시선은 냉정하다. 이동국(왼쪽)이 지난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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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타깃맨 누구냐” 허정무팀 퍼즐 맞추기
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치며 2010년의 문을 연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은 곧바로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로 이동해 코칭스태프와 함께 새해 첫날을 맞았다. 월드컵 개막(6월 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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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C서울, 이틀 만에 K-리그 선두 탈환
FC 서울이 이틀 만에 K-리그 선두로 복귀했다. 서울은 4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-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9분 터진 데얀의 선취골과 후반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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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인사] 동부화재 外
◇ 동부화재 ▶수원 황선모▶부천 최석윤 ◇ 대신생명 ▶종로 조준태▶신촌 이계▶마산 홍의한▶창원 박수언 ▶법인기획팀 김의겸 ◇ 동원증권▶영남본부장(이사) 김신욱 ◇ 새마을금고연합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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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인사] 동부화재 外
◇ 동부화재 ▶수원 황선모▶부천 최석윤 ◇ 대신생명 ▶종로 조준태▶신촌 이계▶마산 홍의한▶창원 박수언 ▶법인기획팀 김의겸 ◇ 동원증권▶영남본부장(이사) 김신욱 ◇ 새마을금고연합회